아이맵 접속화면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아이맵(인천지도포털)’을 통해 지난해 구축한 최신 항공·위성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 되는 항공영상은 지난해 국토지리정보원 항공촬영 성과를 활용해 구축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으로 인천시 전역(강화·옹진 북단 제외) 686.37㎢ 규모를 최신 영상으로 갱신한 것이다.
특히 항공영상이 없는 접경지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15년에 촬영된 위성영상을 최신 영상으로 갱신, 공간정보의 정확성과 현장 반영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해안·해역 구간의 바다 색상 표현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등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과 행정기관 모두가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고품질 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총 2만 2109건의 지형·지물 변동 정보를 추출해 불법 건축물 단속, 무허가 개발행위 관리, 토지 이용 변화 분석 등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대응형 데이터 기반을 강화했다.
한편 강화 북단 및 서해5도 등 일부 접경·군사 보안지역은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에 따라 위성영상의 대외 공개 서비스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고해상도 위성영상은 외부 서비스로 제공되지 않으며, 내부 행정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구축한 성과 영상은 아이맵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되며, 내부 행정용 영상과 판독자료는 아이맵 내부망과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이 활용하게 된다.
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구축해 국·공유지 재산 관리, 지형·지물 변동 관리, 도시계획 수립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해 왔다.
이번 최신 영상 구축을 통해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영상 서비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게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신 항공·위성영상 구축과 판독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과 행정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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