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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예산안 협상 질타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입력 2022.12.16 15:06 수정 2022.12.16 15:09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이 16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새해 예산안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있다. 김 의장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수레바퀴를 국회가 붙잡고 못 굴러가게 하는 것 아닌가?"라고 여야 원내대표를 질타하며 " 오늘 중에는 큰 틀의 합의안을 발표해달라. 세부 사항의 준비까지 마쳐 월요일(19일)에는 꼭 예산안을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결단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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