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치위생사·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최고의 성과 이뤄
경복대학교 의료보건계열학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2년 치위생사·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 및 전국 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치위생학과는 ‘2022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157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2.1%를 크게 상회하는 전국 1위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황민경(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은 2022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93점으로 전체 5575명의 응시자 중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치위생학과는 지난 2020년 97.5%, 2021년 97.6%에 이어, 이번 2022년 100% 합격으로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학과도 ‘2022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70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6.1%를 크게 상회하는 전국 1위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20년 96.8%, 2021년 94.7%에 이어, 이번 2022년 100% 합격으로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했다.
임상병리학과는 ‘2022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66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7.8%를 크게 상회하는 합격률을 달성했다. 임상병리학과는 2013년 학과 개설 이후 응시한 총 8회(2015년~2022년)의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6회에 걸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9년과 2020년에는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경복대는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및 최첨단 실습실 구축,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입학 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