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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휘재가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휘재의 어머니 김신자 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이휘재는 지난해 8월, 데뷔 30년 만에 첫 휴식기를 갖고 가족과 캐나다로 향했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이휘재는 어머니의 병환으로 인해 급히 귀국해 병상을 지켰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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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5.5%
지난 13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중 5.5%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1233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201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이중 11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5.5%로, 4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갔다.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한 지난 5일 이후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양성률은 대체로 10%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중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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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제동 상수도관 복구 길어져…300세대 단수
서울 홍제동 일대 상수도관이 파열돼 시가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작업이 길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4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서대문구 홍제동(세검정로 134) 한 아파트 앞에서 구경 300㎜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다.시는 전날 정오께 누수가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점검에 나서 오후 4시께 누수 사실을 확인했다.이후 복구 작업에 들어갔으나 우회관 설치 등이 여의치 않아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인근 300세대에 대해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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