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분양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3.02.18 09:00  수정 2023.02.18 09:00

ⓒ사진제공=GS건설


양평역과 인접한 양평12구역은 GS건설이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약 800m거리다.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한 도심 접근도 쉽다.


롯데마트(양평점) 코스트코(양평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고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도 있다.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이 인근에 있으며,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다양한 체육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의 학교가 있고, 이 가운데 문래중과 양화중학교는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양평동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K씨는 “양평동은 준공업지역이라 그동안 저평가 됐지만 영등포구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네” 라며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고, 특히 GS건설의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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