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장설립 무료대행서비스 활성화

"시에서 공장설립에 대한 상담과 신청을 무료로 해 드립니다"

경기 포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연계해 공장등록과 변경 등 공장 설립에 관한 업무를 무료로 상담하고 신청까지 대행해주고 있어 입주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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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포천지역 내 공장설립 희망 중소기업의 공장설립 관련 업무를 처리해 관내 중소기업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공장 등록 및 설립은 중소기업인들에게 어려운 업무로 알려져 있다.관계 법령 및 인허가 협의, 복잡한 서류작성 절차 등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시는 포천지역내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공장설립 무료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 허가담당관 공장허가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장설립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시와 공단은 지난해 총 138건의 공장설립 상담을 통해 87건의 공장신설 및 환경 인·허가 승인을 대행했다. 유형별로는 공장등록(변경) 43건, 환경 인·허가 29건, 신설 및 증설 외 44건, 기타 인·허가 3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