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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마
호텔 동행男이 가슴 만지자 "3천 내놔" 협박女 최후
호텔 객실에 함께 간 남성이 가슴을 만지자 협박하며 거액의 합의금을 갈취하려고 한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단독 정승호 부장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지난달 31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피해자인 40대 남성 B씨와 호텔 객실에 함께 들어간 뒤 B씨가 자신의 옷 안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자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B씨를 협박하며 합의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요구했다.B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A씨와 함께 일하던 사이였다. 호텔에서…
정청래 "자리 욕심 안 낸다"더니…'이재명'까지 언급하며 행안위원장 사수 총력
2년 전에는 "볼썽사납게 탐하지 않겠다"과방위원장 이어 행안위원장 겸직 논란엔"물러나면 타깃은 李…기필코 사수할 것"당내 비판 분위기 고조…"민주당의 현 주소"
"김남국에 자본시장법 적용 힘들어…정치자금법 위반·뇌물죄 입증 주력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158]
檢 김남국 보유 위믹스 증권성 여부 검토…인정시 자본시장법 처벌 가능, 테라·루나 때는 적용 법조계 "코인, 증권범주 속해 있지 않아…자본시장법 적용돼도 재판에서 무죄 가능성 커""코인, 만들어질 때부터 증권이라고 보기 어려워…기존 법률로 처벌하기 힘들어, 형법상 위헌 소지""다수 투기세력, 피해자 쌈짓돈 훔쳐가고 있는 현실…코인 등 암호화폐도 적용된다 규정 추가해야"
'나는 솔로' 14기 영철 "사기 폭행 폭로글 황당 충격적"
'나는 솔로' 14기 영철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14기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나왔다.영철은 그의 전 약혼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혼인빙자사기, 폭행 의혹을 제기해 구설에 올랐다. 영철이 자신과 결혼하겠다고 하면서 투자받아 호텔을 건축했고, 2년 동안 경영에 투자했음에도 월급은커녕 투자금도 회수하지 못하고 쫓겨났으며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았다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영철은 "입장 표명을 안 한 건 나도 그 글을 보고 황당하고 충격적이…
내연녀 16세 딸에 수면제 음료 건네…성폭행 저지른 60대男
내연녀의 10대 딸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를 건네고 성범죄를 저지른 60대 남성의 첫 공판이 열렸다.1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62)의 첫 공판을 열었다.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7일과 29일 이틀간 내연녀의 딸인 B양(16)에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B양이 잠들자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A씨는 B양의 오빠에게도 해당 음료를 먹여 먼저 잠들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B양이 어머니에 "성범죄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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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심의 절차 시작…10번째 법정시한 내 통과 모습 보여야 [기자수첩-정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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