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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력 행선지 PSG, 나겔스만 감독 영입 실패


입력 2023.06.18 08:39 수정 2023.06.18 08:40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율리안 나겔스만 ⓒ AP=뉴시스

이강인(마요르카)의 차기 행선지로 점쳐지는 프랑스 리그 파리생제르맹(PSG)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영입이 사실상 불발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7일(한국시간) "PSG와 나겔스만 감독이 몇 주에 걸쳐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뜻을 함께 하지 못했다. 결국 PSG는 다른 감독들과 접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 시즌까지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함께 했다. 갈티에 감독은 지난 2시즌 간 프랑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나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을 보유하고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 재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구단 측은 세계적인 명장들을 물색해왔고 1순위로 나겔스만 감독을 점찍었다. 나겔스만 감독은 2021년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 올랐으나 지난 3월 경질돼 새 둥지를 물색 중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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