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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배출


입력 2023.07.18 10:42 수정 2023.07.18 10:42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35명

아주대학교 병원 전경. ⓒ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 13일 ‘제7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를 운영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3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 중 총 20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말기 증상관리의 실제, 임종 돌봄 및 돌봄프로그램의 실제,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전인적 평가와 돌봄계획 수립,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의 직종별 토의 등 호스피스 실무 위주의 전문적 교육으로 진행됐다.


호스피스전문인력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제20조 제1항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기준에 따라 표준교육Ⅰ(이론교육 40시간)을 이수한 자에 한해 표준교육Ⅱ(실무교육 20시간)를 이수해 총 60시간을 수료해야 활동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은 2019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매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표준교육을 실시하고, 권역 내 전문기관 운영 멘토링, 필수인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 등 지역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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