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비닐하우스 정리 및 쓰레기 제거하는 등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 흘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31일,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피해 농가들을 방문해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에는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해 광주시청 집행부 공직자 40여 명과 민간 자원봉사자 49명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날 청주시 오송읍의 농가에서 훼손된 비닐하우스 정리 및 오이 넝굴, 쓰레기,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광주시도 큰 수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 청주시의 수해 상황이 남 일 같지 않다”며 “수해로 상처 입으신 청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자원봉사가 청주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