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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새마을회,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나서


입력 2023.08.03 09:27 수정 2023.08.03 09:27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쓰레기, 오물 등 침수 잔해물 제거 등 침수피해 입은 농가의 일상 복귀 위해 구슬땀

안산시새마을회가 충북 괴산군을 찾아 침수농가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정상순)는 지난 2일, 충북 괴산군을 찾아 침수농가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안산시새마을회 회원 33명과 안산시새마을청년연대(회장 김범수)가 동참해 쓰레기, 오물 등 침수 잔해물 제거 등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을 주었다.


괴산군 침수피해 군민은 “지난달 많은 비로 비닐하우스가 엉망이 돼 걱정이었는데 피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안산시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충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상처 입은 괴산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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