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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공직자 대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23.08.08 16:52 수정 2023.08.08 16:53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도는 지난 4일에 평택시, 7일에는 시흥시와 이천시 공직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공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도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 상황 및 과제’ 특강으로 진행했다.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더불어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평택시 공직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비단 경기북부만의 일이 아니라 경기남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상생의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제공

마찬가지로 설명회에 참석한 이천시 공직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기남부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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