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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함 과시한 최경주…PGA 챔피언스투어 준우승


입력 2023.09.18 09:34 수정 2023.09.18 09:3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최경주. ⓒ KPGA

‘탱크’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의 미네하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서 5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 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미국의 스티브 스트리커에 1타 뒤진 2위로 마감했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시니어 대회다. 최경주는 2020년부터 이 대회에 뛰어들었고 지금까지 우승 1회, 준우승 4회의 굵직한 성적을 내고 있다.


최경주는 지난 2021년 이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뒤 다음 주 열린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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