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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캠프 "역대 최고 재보선 투표율, 강서구민 재개발 열망 반영"


입력 2023.10.08 12:22 수정 2023.10.08 12:52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11일 본선거일 적극적인 투표 참여·지지 호소할 것"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교회에 예배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캠프는 8일 "역대 최고의 재보선 투표율은 강서구민의 재개발 열망과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선거는 민주당 구정 16년과 김태우 구정 1년을 비교하고, 김명수 대법원의 공익제보자 '보복 판결'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 같이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7일 이틀 동안 진행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22.64%로 집계됐다. 강서구 유권자 50만 603명 중 11만 3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캠프 측은 "김 후보는 정부·여당이 미는 힘 있는 후보라는 점과 '빌라를 아파트로' 바꿀 수 있는 '무보수 재개발구청장'이라는 점을 강조해 중도층과 민생 해결을 염원하는 강서구민의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도록 하겠다"며 "강서구의 잃어버린 16년을 되찾을 수 있도록 11일 본선거일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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