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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대' 한동훈 면직안 재가


입력 2023.12.21 17:04 수정 2023.12.21 17:06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김수경 대변인 "후임자 지명 시기, 공백 생기지 않게끔"

과천청사서 이임식, 법무부 이노공 차관 장관 업무대행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사의를 받아들여 면직안을 재가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후임자 지명 시기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끔 (윤 대통령이) 절차를 잘 지켜보면서 빈틈없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법무부는 이날 한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의를 수락하고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의 이임식은 이날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서 열린다. 한 장관의 사퇴로 법무부는 이노공 차관이 장관 업무를 대행한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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