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별 1개 사업 500만~3000만원 신청 가능
경기도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500만~3000만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원사업은 시민사회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도는 사업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3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나 2023년 경기도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에 제안사업으로 채택된 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영리민간단체의 역량강화와 협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