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경과 여부·원산지 거짓 여부 등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와 햄버거·마라탕 등 어린이 선호식품을 판매하는 학교주변 및 학원가 등 조리·판매업소 1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개학 및 개강 시기를 맞아 어린이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