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중소게임개발사 지원을 위한 ‘게임 상용화(셀프 퍼블리싱) 지원’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은 도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QA(품질개선), 번역 및 LQA(번역된 파일을 게임에 적용한 후 플레이를 하면서 수정하는 작업), 기술지원 등의 상용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이달에 1차로 9개 사를 모집하고 오는 5월에 2차로 4개 사(내외)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총 5억원 상당의 상용화 서비스 및 맞춤형 해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소재하는 게임 개발사로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 권역 1개국 이상에 출시 가능한 단계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