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공군기지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회담장을 나서며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6주 내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 약 5주 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이 일정을 5주 혹은 6주 내에는 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그는 대이란 군사작전을 이유로 이를 연기했다. 새로운 일정은 4월 중순쯤 잡힐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중국과 함께 일하고 있고 그들은 정상회담 연기에 대해 괜찮다고 답했다”며 “시 주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고 그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이란 군사작전 때문에 일정을 늦추는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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