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손자' 김인규 "마지막까지 할머니 배웅"…경선운동 일시중단

데일리안 부산 =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4.03.08 11:59  수정 2024.03.08 12:00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 우선 잘 모시겠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아들인 김인규 씨가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에서 추모객을 맞이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인규 전 행정관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돼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왔다"며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 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며 "경선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 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수용·유순희·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도 감사함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진행 중이다. 경선은 김 전 행정관과 곽규택 변호사, 이영풍 전 KBS 기자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1일까지며, 결과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는 전날 95세로 숙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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