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출근길도 비 소식...레인부츠 신기 전 주의사항은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4.03.26 02:26  수정 2024.03.26 02:27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오전동안 비 소식이 있다.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오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게티이미지뱅크

25∼26일 이틀 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많은 곳 산지 80mm 이상), 강원 영동 중·남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10∼40mm,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0mm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동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는 5∼20mm,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 영서 북부, 울릉도·독도는 5∼10mm로 예보됐다.


또한 강원산지에 오전까지 강한 눈이 내리면서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고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8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한편, 지속된 비 소식에 레인부츠 착용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레인부츠는 빗물과 물웅덩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인 동시에 통풍이 어렵고 땀이 차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레인부츠 착용으로 가장 발생하기 쉬운 무좀은 피부사상균(백선)이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곰팡이 질환이다. 따라서 레인부츠는 착용 후 즉시 물기를 없앤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둬 건조시키는 등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레인부츠는 또 재질의 특성상 바닥이 얇고 쿠션이 없는데 무게감도 있어 족저근막염 등의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 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부적절한 레인부츠 착용은 이러한 근막의 손상을 초래한다.


비 오는 날 레인 부츠를 포기할 수 없다면 구매부터 신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게가 가볍고 밑창이 딱딱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 착용 시에는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며 땀과 습기를 흡수시킬 수 있는 목이 긴 양말을 신고, 마지막으로 착용 후에는 물기와 습기를 확실히 제거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