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 앞에서 열린 조승환 중구영도구 후보 지원유세에서 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현장] '공약 선물 세트' 들고 부산 찾은 한동훈…"1992년 '영광의 시대' 만들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경제·사회 공약 선물 세트를 들고 부산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부산의 1992년과 같은 찬란한 영광의 시대를 다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을 시작으로 중·영도구·남구·부산진구·연제·해운대·북구 전역을 순회하며 국민의힘 후보들 지원에 나섰다.
이들 지역의 경우 최근 여론조사상 부산에서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맞춤형 공약 제시와 집중 유세를 통해 표심 확보에 주력했다.
첫 일정으로 부산 사상을 찾은 한 위원장은 김대식 후보와 함께 "소상공업을 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파격적으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실보상지원금 환수 유예와 장기 분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진우 해운대갑 후보와 김미애 해운대을 후보 지원을 위해 해운대를 찾아서는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범죄자들을 혼탁한 정치판에서 치워버리겠다"며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국회의원 세비를 확 깎고,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줄여버리고, 조국처럼 감방 가는 사람들이 생기면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 못하게 하겠다. 또 출판을 빙자해 돈을 뜯어가는 것을 막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전국 40개 의대·의전원생, 의대증원 취소소송 동참
전국 40개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찬종 이병철 변호사는 "전국 40개 의대와 의전원 학생들 1만3057명이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과 배분 처분에 대해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의대 증원 방침에 대해 현재까지 제기된 소송은 이를 포함해 총 6건으로 늘었다.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지난달 5일 첫 소송을 제기했고, 전공의·의대생·수험생 교수 등 5명이 낸 소송,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낸 소송이 이어졌다.
다른 전공의·의대생·수험생·교수 18명이 낸 소송에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부산의대 교수와 전공의, 학생 196명이 다섯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최고 속도 320km/h…“신형 고속철도 KTX-청룡 달린다”
최고 320km/h로 달리는 신형 KTX-청룡(CHEONG-RYONG)이 공개됐다.
1일 국토교통부는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KTX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리 기술로 탄생한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을 공개했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제철도연맹(UIC), 국내외 철도 운영기관, 철도 관련 공공기관·산업계·학계, 코레일 고객대표, 철도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형 고속열차 국토부가 2007~2015년 차세대 고속철도 연구개발을 통해 100%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320)로 최고 속도가 320km/h이며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달린다.
국토부는 이로써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동력분산식인 세계 고속철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열차의 전체 길이가 비슷한 기존 KTX-산천 및 산천Ⅱ와 비교하면, 차폭이 넓어지고 객실 공간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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