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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안양 아이스하키단, 아시아리그 8번째 우승 달성


입력 2024.04.08 20:58 수정 2024.04.08 20:5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플레이오프 파이널전 3승1패 '통합우승'

최대호 시장 "안양을 빛내준 선수들에 감사"

HL안양 아이스하키단(파란색)이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안양시 제공.

안양시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2023-24시즌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통합 우승'을 이뤘다.


8일 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홋카이도 레드이글스를 상대로 5대1로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로 아시아 리그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우승, 통산 8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날 경기장에서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한 최대호 시장은 "2년 연속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최선을 다해 안양을 빛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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