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의대증원 1년 유예 검토 계획 없다…과학적 근거 제시가 먼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료계의 의과대학 증원 1년 유예와 관련 "향후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정부가 의대 증원에 대해 1년 유예가 가능하며,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대해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까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 박 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긴급 브리핑에서 "모든 가능성 같은 것들을 명확하게 말씀을 안 드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표현을 했다"며 "사실상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고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의대 교수들, 대학 총장에게 '2000명 증원' 소송 직접 제기 요청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해 각 대학 총장에게 헌법소원을 포함한 소송을 직접 제기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를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교수들이 각 대학 총장에게 의대생 증원을 무효로 하기 위한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부진 사장, 삼성전자 524만주 블록딜 추진...4400억 규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 524만7140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 사장은 그간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왔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하나은행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 524만7140주를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주식은 삼성전자 지분 0.0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매각 후 이 사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0.89%에서 0.8%로 줄어들 예정이다.
▲'배터리 현지화' 나선 현대차·기아… 인도 EV에 현지 배터리 쓴다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엑사이드 에너지는 인도에서 75년 이상 배터리 사업을 영위해온 인도 납산 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의 배터리 전문 기업 엑사이드가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 진출을 위해 2022년 설립한 자회사로, 이르면 올 연말 전기차용 배터리셀을 선행 양산할 계획이다.
▲"3살 딸 얼굴 죄다 갈렸다" 놀이기구 전복사고 '경악'
경기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전복되면서 세 살배기 쌍둥이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애는 '현재 난리난 깡통열차 전복사고'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세 아이의 엄마 A씨는 지난달 31일 쌍둥이 딸 B·C양(3)과 함께 경기 포천의 한 테마파크를 방문해 '깡통 기차'에 탑승했다 사고를 당했다.
깡통 기차는 방향을 갑자기 바꾸면서 속도를 이기지 못해 바깥쪽으로 치우치면서 전복됐다. 혼자 탑승했던 B양은 튕겨 나갔고, A씨와 C양은 뒤집어진 채로 약 3초간 끌려갔다.
▲ "후배 구타하고 촬영해 SNS 자랑…등교 정지 조치에 제주도 가족여행"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기에 신입생을 집단 구타하고 구타한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징계를 받은 중학생이 해당 기간에 가족여행을 즐기다 온 사실이 알려졌다.
8일 YTN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양은 입학 6일 만에 같은 학교 2학년 무리에게 둘러싸여 집단 폭행을 당했다. 자신들의 험담을 했다는 게 가해 학생들의 폭행 이유였다.
이들 무리는 A양에게 폭력을 저지르는 동안 촬영까지 하며 마치 자랑하듯 SNS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학생이 A양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무릎을 세운 뒤 복부를 가격하는 모습이 전부 담겼다. 또 이들은 A양의 뺨을 수차례 내려치기도 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