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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노인대학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강


입력 2024.04.17 16:45 수정 2024.04.17 16:4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노인대학 학생들과 직접 소통'…내달까지 노인대학 특강 이어간다

경기도는 17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노인대학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손경식 특별자치도 설치 민간합동추진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균형발전 사각지대인 경기북부에 특별자치도의 설치 필요성과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을 견인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지역밀착형 발전전략 수립과 SOC확충기반 마련 등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과제로 주민투표와 국회입법에 대해 도민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만이 아니라 경기도, 대한민국 전체를 이끌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관심과 지지가 경기북부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동두천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26일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29일과 5월에 포천시 일동·소흘·포천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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