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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착수 보고회 개최


입력 2024.05.01 11:41 수정 2024.05.01 11:42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지난달 30일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2025년 10월 중 3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달 30일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관계 국·과장 15명, 경기도 정원산업과 3명, 자문위원 8명, 평택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위원회 위원 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정원박람회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상지 현황분석 △기본방향 △주제 설정 △박람회장 공간 동선 시설구상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 보고회에서 △공간 연출 △문화공연 제안 등 추가 논의를 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공사, 작가 정원 공모, 축제·행사 용역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가 되길 바라며, 정원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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