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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 개최


입력 2024.05.14 17:15 수정 2024.05.14 17:1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6월 중, 3개 권역에서 전 시민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교육 실시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오는 6월 중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역별 제안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는 3개 권역(중부·동부·서부권)에서 각 1회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중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5일에는 오후 2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동부권 교육을, 이어 13일 오전 10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권 교육을 진행한다.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시에서는 이번 제안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서 작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 간에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안서를 작성하여 강사 및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서를 보완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시행하고 있으며, 생활 속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 등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수용하여,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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