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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소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입력 2024.06.21 11:00 수정 2024.06.21 11:0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지난 2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5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준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다.


이날 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회장과 회원들은 '조아용시장님'으로 6행시를 직접 지어 감사패에 담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하고, 보육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이 시장에게 용인에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과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환경교육 대상을 아동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원 방안을 연구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오는 8월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 특별점검


용인시가 오는 8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다.


여름철 녹조 발생 및 수질오염 사고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조치로,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 신고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하루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폭염 재난 예방 위한 현장점검


용인시는 폭염 재난에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중심으로 세심한 현장 점검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무더위쉼터 62곳의 폭염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6월까지 사회복지시설의 하절기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전수 조사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폭염을 대비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주 1회 이상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대장을 작성해 비치한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냉감조끼와 쿨토시 등 보호용품을 6월 중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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