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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소식]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 활동


입력 2024.07.03 10:33 수정 2024.07.03 10:33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의왕시 제공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6월 한 달간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등을 점검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100여명은 낙엽 등 쓰레기로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등 40여 개소의 정비를 실시 했으며, 약 400kg의 퇴적물을 제거했다.



의왕향토사료관,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의왕향토사료관은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선시대 한글 번역본으로 보는 삼강오륜 이야기'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앙도서관 책마루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전시 유물인 <삼강행실도>와 <이륜행실도>를 활용한 북아트 만들기, 유물 스티커와 스탬프 찍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1층에서 체험을 진행한 후 2층 향토사료관 전시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의왕시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키오스크로 관람할 수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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