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청년문화 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을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은 공연무대를 갈망하는 관내 공연예술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 활동을 꿈꾸는 신진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버스킹 공연은 디제이 쇼, 신진 청년예술인 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밴드나 보컬에 그치는 획일화된 공연의 형태에서 벗어나 가야금 병창, 매직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