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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추석 연휴 청소기동반 1700명 투입


입력 2024.09.11 23:47 수정 2024.09.12 06:4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14·16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1700명을 투입하는 청소기동반과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 상황실은 시·구청에 설치돼 연휴 닷새간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청소기동반은 시 공무원과 22개 청소대행업체 직원들로 구성돼 주민 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도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하며, 15일과 17일, 18일은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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