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나세리 체포…살인미수 혐의 충격!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입력 2009.01.10 21:34  수정

´사미나세리 체포´

영화 <택시>로 유명한 프랑스 인기배우 사미 나세리(47)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FP통신은 9일 사미 나세리가 지난 8일 파리 중심가 술집에서 한 남성에게 칼을 휘둘러 목에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나세리는 술집에서 전 여자 친구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여성의 도움요청 전화를 받고 달려 온 남성이 나세리와 시비가 붙으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목에 칼을 찔린 남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나세리는 사건 직후 자신의 아파트에서 검거됐다.나세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세리가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무면허 운전 중 여성경관을 치어 부상을 입힌 혐의로 6개월 금고형과 7500유로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나세리는 1994년 영화 <레옹>으로 데뷔해 1995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택시시리즈(택시2, 택시3, 택시4)에서 주연배우로 등장, 세계적인 영화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2006년에는 제5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나세리의 형은 영화 <13구역>으로 유명한 ‘비비 나세리’로, 나세리와 함께 프랑스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다.[데일리안 = 이충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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