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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식] '1인가구 정책 발굴'…22일 시민토론회


입력 2024.10.18 09:58 수정 2024.10.18 09:5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성남시 제공

오는 22일 오후 2시~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1인가구 정책 발굴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토론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제안받아 선정한 5건으로 성남시 1인가구 밀집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1인가구 심리 정서 지원 네트워크 구축, 1인가구 소셜다이닝 상시 저녁 식당, 청년 1인가구 토탈 생활경제 지원, 1인가구 행복생활 바우처 등다.


이날 토론회는 참여 신청자 100명이 조별(5개)로 각 주제 대한 각각의 의견을 낸 뒤 내용을 보완·발표하고, 전자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별 최종 발표 내용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홈페이지에 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게시해 온라인 의견 수렴을 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모아 전문가 검토 후 내년부터 점차 성남시 1인가구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제4대 공예명장 공모…명장 칭호 수여 등


민속공예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제4대 공예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공예인이면서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10년 이상 둔 사람이다.


대한민국명장, 무형문화재 등으로 선정 또는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총 6개 분야에 종사하는 공예인 가운데 1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하려면 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기간에 신청서, 공적조서, 보유 기술 설명서, 대표 작품 사진(3점), 공예 관련 단체 또는 구청장의 추천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숙련 기술 보유 정도, 공예산업·지역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 △작업환경, 작품 수준 등에 대한 현장심사 △공예명장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예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증서, 인증패, 500만원의 개발 장려금을 받는다.


성남시 공예명장 1호(2016년)는 지승공예 홍연화 씨, 2호(2018년)는 목·칠 공예(옻칠 전문) 장태연 씨, 3호(2020년)는 목·칠 공예(나전칠기 전문) 장춘철 씨이며, 2022년엔 응모자가 없어 뽑지 않았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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