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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3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받아


입력 2024.10.28 16:33 수정 2024.10.28 16:34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념사진 이후 접견장서 환담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지오바니 가스파리 주한교황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주한 대사 13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교황청·파라과이·바레인·몽골 등 13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提呈·물건을 드림)식을 주관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 원수가 새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건네는 행사다.


제정식에는 지오바니 가스파리 주한교황청 대사,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파라과이 대사, 사우드 하산 알 누스프 주한바레인 대사,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 대사, 헬렌 에잇시 주한파푸아뉴기니 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야니스 베르진치 주한라트비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브루노 얀스 주한벨기에 대사,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 대사, 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 주한아르헨티나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13개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접견장으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제정식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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