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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삼척 고속도로 뚫자"…한동훈·김진태·이철규·박정하 한자리에


입력 2024.10.28 17:44 수정 2024.10.28 17:59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국민의힘,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결의대회 국회에서 개최

한동훈 "마음 모아 동서고속도 지원"

추경호 "똘똘 뭉쳐 혼신의 힘 다해"

정·관계 인사들이 2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대회에서 상소문을 펼쳐보이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28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인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행사에는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엄태영(충북 제천단양) 등 해당 지역구 의원과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시), 김진태 강원도지사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국민의힘이 마음을 모아서 동서고속도로의 완성을 약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겨냥해 "1인당 25만원씩 쏟아붓는 그 돈의 반만 들여도 이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동서고속도로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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