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만든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작품
경기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작품과 활동결과물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이지 않은 이면’이라는 주제로 일상속 아름다운 경관인 바다와 해양쓰레기 오염의 심각성을 포토존, 전시 안내존, 작품 전시존, 활동 전시존 등 각종 전시존을 통해 표현한다.
초등학생들은 병뚜껑, 과자봉지, 일회용 숟가락 등 바닷가에서 주운 쓰레기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