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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수출유공자 15명 표창


입력 2024.12.10 17:36 수정 2024.12.10 17:36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수출프론티어기업 79곳 인증…론다코리아 등 신인왕 5개사 선정

경기도는 10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올해‘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등 수출 유공자 15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자 5명, 해외마케팅 수탁기관 유공자 2명 등 모두 22명이다.


도는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9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생활소비재, 뷰티, 기계소재 부품,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론다코리아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 통상 여건이 크게 바뀌고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거세지는 만큼 기업의 불확실성 제거를 위한 수출국가 다변화 지원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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