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안양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 상반기 추진


입력 2025.01.22 21:08 수정 2025.01.22 21:0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원하는 강좌 시민이 직접 만들면 시가 지원

지난해 진행된 두드림 강좌.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 계획하면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안양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 중 하나로 안양시 평생학습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배우고자 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시간·공간의 제약없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상반기 15개 강좌, 하반기(7월)에 15개 강좌를 모집하는 등 총 30개 강좌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으로, 상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평생학습 기초(입문)단계 강좌로 안양시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두드림 강좌'는 강좌종료 후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동아리를 결성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안양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 시 정식 동아리로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두드림 강좌 신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 또는 안양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민중심 평생학습 사업으로, 안양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평생학습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