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코스피 시총 비중 사상 첫 40% 돌파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3.18 17:09  수정 2026.03.18 17:09

‘20만전자·100만닉스’ 탈환 영향

ⓒ각 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급등한 가운데 두 기업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234조2445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4892조8357억원)에서 25.22%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752조6137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15.38%에 달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은 1986조8582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40.61%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53%, 8.87% 급등하며 ‘20만전자’와 ‘100만닉스’를 탈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엔비디아 GTC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고가를 달성하는 등 업종 전반에 온기가 확산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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