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은 한국가스공사 유니폼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트레이드로 이대헌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김준일을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보내고 이대헌을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서울 SK에서 데뷔한 이대헌은 KBL 통산 304경기에서 평균 22분 15초를 뛰며 9.3득점, 3.7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대헌은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내·외곽에서 슈팅 능력이 뛰어나다. 이대헌의 뛰어난 스페이싱 능력이 선수들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트레이드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