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와 닥스골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골프선수 유효주(두산건설 We've) 프로와 공식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공격적인 퍼포먼스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효주 프로는 2025년 한 해 동안 헤지스골프와 닥스골프의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한다.
헤지스골프와 닥스골프는 퍼포먼스에 특화된 기능성 의류 후원을 통해 유효주 프로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완벽하게 지원함으로써 골프 전문 브랜드로서의 진정성 있는 DNA를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최신 골프웨어 트렌드를 담은 화보 촬영 및 고급스러운 필드 스타일링 인터뷰 등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유효주 프로는 2015년 KLPGA에 입회 후 2017년 KLPGA투어에 정식 데뷔했으며, 2022년에는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주요 경기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강력한 드라이브 샷과 긍정적인 경기 태도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수한 골프 기량뿐만 아니라 세련된 패션 감각과 높은 팬 친화력으로 ‘러블리 효주’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외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LF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뛰어난 경기력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유효주 선수가 헤지스골프, 닥스골프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탁월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시즌 혁신적인 기능성 기반의 퍼포먼스 라인을 대폭 강화하는 두 브랜드와 함께 필드 위에서 빛나는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지스골프와 닥스골프는 올해를 브랜드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제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헤지스골프는 이번 시즌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헤지스만의 모던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웨어인헤리티지 라인과▲두잉 골프에 집중해 골프웨어 본연의 전문 퍼포먼스를 강화한 어드밴스 라인을 내세워 골프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닥스골프는 ‘인헤리턴스 라인’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 상승에 주력한다. 2023년부터 선보인 인헤리턴스 라인은 진정한 골퍼들을 위한 프리미엄 기능성 골프웨어 제품군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고기능성 소재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인헤리틴스 라인 안에서도 최첨단 퍼포먼스 기능을 탑재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확대해 하이엔드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