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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20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개최


입력 2025.02.18 10:27 수정 2025.02.18 10:2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6개 기업 참여…8개 직종 58명 현장 채용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기흥구 강남로3)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유) △(주)맥서브 △(주)비투엘파트너스 △(주)셈프레 △(주)시몬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총 58명을 채용한다.


모집직종은 △지게차운전원(10명) △환경미화원(20명) △제품포장(5명) △버스운전(2명) △운수경리사무원(2명) △환자이송원(2명) △요양보호사(5명) △고객상담원(2명) △가구판매원(10명)이다.


구직자는 이력사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 전 구직서류 1:1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실전모의면접 등 '5060 일일 커리어 캠프'도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과 6월, 7월, 8월, 11월 등 총 5회에 걸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5월과 10월에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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