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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교육복지 시작'…화성특례시, 초교 입학생 대상 20만원 지급


입력 2025.03.04 19:05 수정 2025.03.04 19:0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화성특례시청사 전경. ⓒ

화성특례시가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21억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신청자격은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 중 1명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원으로, 신청한 보호자에게 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이며, 화성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보호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급요건을 확인해 매달 15일까지 신청한 건은 다음 달 15일, 16일 이후 신청한 건은 다음 달 말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며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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