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동박 판매량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기 어렵지만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한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고객 및 전략 고객향 판매는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고객 다변화를 통해 전체 판매량 증대를 추진 중"이라며 "일본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고객사 일부는 전년 대비 약 60%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북미 글로벌 OEM, 중화권 배터리사, 유럽 신생 고객사 대상 판매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분기는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는 회복세에 진입했고 3분기에는 전년도 상반기 수준, 4분기에는 그 이상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북미향 비중은 작년 약 20% 중반에서 올해 약 30%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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