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 성료…15만명 방문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5.12 14:57  수정 2025.05.12 14:57

굿즈 총 148종 공개…일부 품목 조기 품절

"고객 경험 확장 위해 여러 파트너사와 협업"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25 야육대: 야채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팝업스토어 현장.ⓒ넷마블

넷마블은 자회사 엠엔비가 선보인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섯 번째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25 야육대: 야채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팝업스토어에는 17일간 약 15만명이 방문했다.


100평 이상 규모로 마련된 현장에는 미션 이벤트뿐만 아니라 하이트진로 켈리, 용각산쿨 포토존, 하루필름, 포토이즘 등 여러 협업 콘텐츠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공개된 굿즈 148종 중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돼 재입고되기도 했다.


일 평균 웨이팅은 700팀 이상을 기록했고,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였던 올해 첫 팝업스토어 야육대에도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객 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지식재산권)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통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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