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지지율 격차 좁힌 김문수, 손학규 손 잡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5.22 16:31  수정 2025.05.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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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한 도로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후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연합뉴스


▲ 박용찬 "김문수, 이재명과 지지율 격차 한자리대…최종 승자될 것"

박용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메시지단장이 김문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한자리대로 줄어든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김 후보가 21대 대선에서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손학규, 김문수 손 잡았다…"나라 구하려면 金 밖에 없다"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 나락으로 떨어지는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수, 이재명 맹추격에…민주당 "팽팽히 좁혀질 것"

6·3 조기 대선 정국에서 실시되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지지율 격차를 좁혀가는 추세에 민주당은 "지지율 차이는 팽팽히 좁혀지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 김문수, 정치 대개혁 시동…"내 임기 3년으로·국회의원 10% 축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권력 내려놓기 개헌, 규제 판갈이 등 기존에 발표한 시스템 대전환 계획을 구체화한 정치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단축과 2028년 4월 대통령-국회의원 동시 선출, 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 등을 약속했습니다.


▲ 이재명, '기본사회' 공약…"민·관 협력 국가전담기구 설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거·의료·돌봄·노동 등 전 분야에 걸친 '기본사회' 추진을 공약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에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사회로 나아가겠다"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국가전담기구를 설치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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