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김문수와 악수한 최태원, 지역사회 찾아간 장인화

정인혁기자 (jinh@dailian.co.kr), 임채현 기자

입력 2025.05.24 07:00  수정 2025.05.24 07:0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문수 후보 간담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

22일 상의 회장 자격으로 '경제5단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담회' 참석. 앞서 지난 8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도 간담회 진행하며 경제계 의견 전달해. 그는 "저성장의 뉴노멀화라는 경고등이 켜진 대한민국 경제는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구조개혁이 절실하다"며 "여태까지 했던 방식대로만은 더 이상 성장이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 또, "일본과의 경제연합을 통해 사이즈를 키우고, 고급 인재를 유치해서 내수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강조.


#누가 대통령 '깜'인지 확 느껴지시던가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광복 80주년 옥룡면 찾아...'지역사회 상생' 강조
장인화(뒤에서 두번째줄 왼쪽 다섯번째)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5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전남 광양시 옥룡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통 한지로 태극기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포스코홀딩스

22일 1919년 광양 3.1 만세 운동이 처음 시작됐던 광양시 옥룡면 찾아. 이날 옥룡초 학생들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 기려. 매년 지역사회 발전 위한 봉사활동인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참여. 그는 "포스코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이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혀.


#수행 비서 : 회장님, 저쪽에 주주들이 와 있답니다...피해가겠습니다. (장 : 아 진정성 소통 강조했는데.)


◆한화3남 김동선, 아워홈 무보수 경영..."2030년 매출 5조 목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한화

20일 아워홈 서울 본사에서 열린 '아워홈 비전 2030' 선포식에 참석해. 이날 "2030년까지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달성하겠다"는 청사진 내놔. 그는 "기업가는 단순히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라고 정의하며 "훗날 '전 세계의 식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꾼 대표 기업'으로 아워홈이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제 밥그릇 찾아가는 막내아들...이젠 편히 쉬십쇼 회장님!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대만서 엔비디아 젠슨 황과 회동
(왼쪽부터)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젠슨 황 엔비디아CEO,제이 퓨리 엔비디아 총괄 부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지난 22일 대만 엔비디아 오피스에서 별도 미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네이버

23일 컴퓨텍스2025 참석차 대만에 머물고 있는 젠슨 황과 회동. 인공지능(AI) 분야 사업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3월 이사회에 복귀한 후 첫 공식 글로벌 행보. 이번 회동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함께 참여해. 엔비디아가 마련한 행사에서 태국 AI·클라우드 플랫폼 기업과 태국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 협약도 체결.


#우린 이런 걸 '숟가락 얹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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