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선수단 전원 참석…현지 팬들과 소통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1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2025 HLE 글로벌 팬페스트 인 베트남'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과 현지 팬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 등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여한다. 최인규 감독과 이재하, 신동욱 코치도 참석한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과 본 행사로 구성된다. 사전 행사에서는 포토존, 치어풀 꾸미기, 사진 인증 이벤트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미니 게임을 통해 본 행사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본 행사에서는 선수 Q&A, 팀 퀴즈쇼, 팬 매치,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팬 매치에는 사전 미니 게임에서 선발된 참가자가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한다. 진행은 VCS 리그 공식 인터뷰어이자 LCK 베트남 방송 MC인 민 응이(Minh Nghi)가 맡는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베트남 글로벌 팬페스트가 2회차를 맞이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좌석을 1000 석 늘린 총 2500석이 준비됐고, 현장 프로그램을 강화한 만큼 보다 많은 팬들과 한화생명의 고객들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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