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홈페이지가 9일 접속 불능 상태가 돼 이용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예스24의 인터넷 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이날 오전부터 접속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각종 티켓 예매 등 예스24가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전반을 이용할 수 없어 회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예스24는 시스템 점검에 따라 서비스 이용을 일시 제한하기로 했다.
예스24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시스템 점검 안내’ 공지사항에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6월9일 현재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알렸다.
이어 “해당 시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6월8일 주문 물량 중 일부 출고가 불가 확인돼 취소 처리 예정”이라며 “후속 조치는 다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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