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의 이커머스 업계 유일한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 마켓’이 ‘착한 먹거리’ 쇼핑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 ‘SOVAC 마켓’은 오는 30일까지 사회적기업 15곳과 함께 ‘여름이 왔썸머’ 기획전을 실시, ‘여름’을 테마로 친환경, 지역상생, 취약계층·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의 인기 신선·가공식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잔다리 마을공동체’의 국산콩을 통째로 갈아넣은 ‘고소한 콩국물’, 전국 각지 우수 농산물을 산지 직거래로 소비자와 연결하는 ‘지구마을’의 아이스 군고구마 ‘갓구워 더 달콤 촉촉한 군고구마를 선보인다.
국산 친환경 농산물을 주원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토리식품’의 ‘유기농 초당옥수수 스위트콘, 2대째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청년농부가 운영하는 ‘더착한농장’의 ‘조정치 호박고구마 크림빵’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20% 할인쿠폰’(최대 3만원 할인)을 ID당 10매씩 발급해 고객들의 ‘착한 쇼핑’을 도울 계획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맛과 영양은 물론, 사회적 가치까지 지닌 상품을 통해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뛰어난 상품력을 지닌 사회적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SOVAC 마켓’ 입점 셀러들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OVAC 마켓’은 11번가가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협업해 운영중인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이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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